2024-04-27 10:28 (토)
경남바다에 155억 ‘풍덩’
경남바다에 155억 ‘풍덩’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8.03.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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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인공어초ㆍ종자 방류 등

 경남도는 올해 1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어초 시설, 수산 종자 방류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은 인공어초시설 및 어초어장관리(38억 원), 바다목장ㆍ해중림 조성(34억 원), 수산종자매입방류 및 해삼산업 육성(83억 원) 등이 있다.

 수산 생물의 산란ㆍ서식장 조성을 위해 통영ㆍ거제시 및 남해군 10개 해역 58㏊에 어패류 서식장을 신규로 조성하는 인공어초시설을 추진하고, 2개 해역 16㏊에 어초어장 보수ㆍ보강사업을 추진한다.

 민정식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자원 조성 및 생태계 복원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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