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검출 일본산 결핵백신 회수결정

기사승인 2018.11.08  22: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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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 우선



 기준치를 넘는 비소가 검출된 일본산 도장형(경피용) 결핵예방접종(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 주사용제)에 대해 경남도가 회수결정을 내렸다.

 경남도는 이번에 회수 대상으로 결정 난 백신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백신은 일본에서 제조돼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제품이다.

 경남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일본 후생성이 1세 미만 영아에게 접종하는 결핵백신의 첨부 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됐지만,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어 출하만 정지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재 대체 결핵 백신(피내용)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에서 수입한 경피용 백신을 우선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내 피내용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20개 시ㆍ군 보건소와 4개 민간 위탁의료기관이다.

 한편, 결핵 예방을 위한 BCG 백신은 피내용과 경피용 두 종류로 피내용은 피부에 15도 각도로 주삿바늘을 넣어 백신을 주입하고, 경피용은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후 9개 바늘을 가진 주사 도구를 이용해 두 번에 걸쳐 눌러 접종한다.

박재근 기자 jkpark@kndaily.com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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