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악마의 변호사’라 불리는 이유… S급 두뇌 또 돈 쫓았나? “집유 받게 해주겠다”

기사승인 2018.11.07  14:23:06

공유
default_news_ad1
ad41
   
▲ 최유정 변호사(사진=네이버)

최유정 변호사가 최근 직원 폭행과 엽기적인 갑질 행각으로 논란이 불거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이혼 및 위자료 소송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대중을 경악케 했다.

지난 5일 진실탐사그룹의 박상규 기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양진호 회장의 갑질 행각을 집중 취재한데 이어 “양 회장이 자신의 이혼 관련 소송을 위해 연간 1억 이상의 수임료를 지불하고 최유정 변호사를 선임해 승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오늘(7일) 양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교수도 입을 열었다. 그는 “최유정 변호사가 양 회장의 소송을 맡은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최유정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데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부장판사까지 거친 엘리트였던 최유정 변호사는 변호사 개업 후 법조브로커 이동찬을 만나 범죄 조직의 변호를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초 최유정 변호사는 채용을 빌미로 서민들의 주머니를 턴 전형적인 금융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인 송창수를 변호해 50억 원을 받은 대가로 집행유예를 받아냈다. 

2015년 10월에는 당시 100억 원대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된 정운호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의 항소심 변호를 맡은 최유정 변호사는 “보석 또는 집행유예로 나올 수 있도록 해주겠다”라며 수임료 50억 원을 챙겨 변호사법 위반죄로 기소돼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김지원 기자 jiwonkim@gnmaeil.com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생활/건강 +

사설 +

인기기사

ad36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