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38 (목)
경남중기 단체 전통시장에 모였다
경남중기 단체 전통시장에 모였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9.20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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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공단ㆍ여성경제인ㆍ벤처협회 등 40명

마산 등서 추석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펼쳐

 경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성경제인협회, 벤처협회 등 경남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계기관, 단체 등 40여 명이 추석명절을 맞아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에서 합동 추석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 단체는 지난 19일과 20일 마산 부림시장ㆍ창동통합상가, 밀양 내일ㆍ아리랑시장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와 시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권고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중소기업, 전통시장 관계기관과 단체가 명절을 맞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힘을 모아 캠페인을 전개한데 대해 시장상인회도 적극 동참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권영학 청장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전통시장의 카드결제, 고객친절, 위생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고객서비스 3대 혁신’ 운동을 함께 전개해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확대를 부탁했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 등은 기왕이면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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