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28 (금)
경남도의회 첫 임시회
경남도의회 첫 임시회
  • 한용 기자
  • 승인 2018.07.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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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남도의회가 18일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김경수 도정’을 향해 각종 주문을 쏟아냈다.

 이날 제356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6명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부(진주4) 의원은 경북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의 별칭인 서부경남TTX 조기 착공을 촉구했다.서부경남KTX 조기 착공은 김경수 지사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정의당 소속 이영실(비례) 의원은 도내 노동현안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갑(거제1) 의원은 “거제를 중심으로 한 조선산단은 폐업 또는 휴업으로 조업을 멈춘 지 오래됐다”며 “노동자들에게만 전가되는 구조조정을 멈추고 노사가 상생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한국당 박삼동(창원10) 의원은 김 지사가 ‘드루킹’ 김동원 씨(49ㆍ구속) 일당과의 연루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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