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성체에 악의적 모독…또 도마 위 생선 자처

기사승인 2018.07.11  01: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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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에 게시된 성체 불태우는 게시물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워마드 사이트에 성체 모독성 글과 사진을 게시돼 또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10일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사이트 워마드에서 성체를 불태우는 사진과 글이 게시됐다. 사진과 함께 작성된 글은 온갖 비속어와 욕설로 가득 차 있어 천주교인들의 공분을 살 것으로 보인다. 

성체란 천주교에서 신성시 하는 일종의 빵을 일컫는다. 천주교에서는 성체를 예수님의 몸으로 해석한다. 축성된 빵의 형상을 띠고 실제적으로, 본질적으로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일컫는다. 천주교에서는 미사 때 성체를 받아 모시는 행위를 영성체라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체를 모독한 워마드 일부 회원의 행위를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심각한 신성모독이라는 반응이다. 

워마드는 대한민국의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사이트이며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사이트이다. 지난 6월 홍익대학교 누드크로키 모델의 실사 사진이 최초 유포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이트이기도 하다. 

김지원 기자 jiwonkim@gnmaeil.com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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