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남다른 실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민폐 끼쳤다?

기사승인 2018.07.06  0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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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캡쳐)

많은 이가 안현모의 진행 솜씨를 본다면 그가 얼마나 철저히 준비를 하는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에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빌보드 통역을 맡아 준비하는 동안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서치하면서 자연스럽게 방탄소년단에 빠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웃었지만 동시에 그가 일과 관련해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는지를 알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뇌섹녀, 엄친아로 유명했던 안현모를 대세 스타 대열에 오르게 한 것은 남북정상회담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중계를 맡으면서다.

안현모는 ‘2018 빌보드 어워드’에서 국내에서 낯설 수 있는 수상 후보 아티스트들에 대한 사전조사, 친근한 설명, 무대 이해도와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등 매끄러운 통역과 풍부한 해설로 진행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에 같이 진행을 맡은 윤상은 상대적으로 비난 받기도 했다.

'2018 빌보드 어워드'에서 윤상은 “아시안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라면서 “대한민국이 중심에 선 무대”라는 등의 평을 해 오히려 해외시장의 거부감을 일으킬만한 인식이라는 혹평을 받았는가 하면

반면에 안현모는 “켈리클락슨의 방탄소년단 소개 멘트에 코리아라는 단어가 없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라는 말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거죠”라는 해석으로 국가적 논리를 떠나 음악으로 소통하는 음악 축제의 본질을 꼬집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김지원 기자 jiwonkim@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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